하이브시스템, ‘초미세먼지, 그림으로 잡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하이브시스템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의 통합관제센터에 24시간 무중단 영상 DLP Cube를 공급해온 강소기업이다.

외산에만 의존하던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에서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고해상도 모니터 국산화에 성공, 24시간 무중단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 곡률 설치가 가능한 LED 전광판 △ 해킹을 차단하는 CCTV △ 사람의 얼굴과 차량 번호판 등을 판독하는 AI 카메라 △ 모듈식 플랫폼 LED 라이트 등 관제상황실의 설계․시공․유지보수에서 컨설팅까지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정실 하이브시스템 대표는 “DLP Cube는 다양한 관제환경에서 선명한 영상을 365일 24시간 끊김없이 송출한다”며 “기존의 불편하고 시간 소요가 많았던 6축 조정기 화면보정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특허기술의 소프트웨어로 설치와 운영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고 말했다.

 

최근 하이브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흡수․정화하는 친환경 직물망 ‘the Breath’ 제품도 선보였다. 이탈리아 아네모테크사의 특허 정화직물을 사용해 ‘미세먼지 잡는 그림’으로 개발했다.

the Breath 제품인 가로 60㎝×세로40㎝ 그림은 아파트 25여 평의 초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다. 외관으로 보면 미세먼지 잡는 필터가 아닌 그냥 명화 한 점이다. 교체 주기는 실내 기준 180일이다.

최근 서초구와 광진구에서 시범운영 중인 마을버스 보닛에 부착한 미세먼지 흡착필터는 하이브시스템의 협력사 더브레스코리아 제품이다.

박정실 대표는 “통합 관제 구축 전문기업의 장점을 살려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과 환경개선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www.jeonma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6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