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스 “가트너로부터 세계 6위 영상 분석 기술력 인정받아
세계 52개 영상분석 업체 중 아이브스 바이두, IBM과 공동 6위 선정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아이브스(대표 배영훈)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영상·음성 분석 기술이 글로벌 IT 시장 조사 기관인 가트너로부터 세계 6위 수준으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이브스에 따르면 가트너는 지난해 12월 ‘신흥 기술 도구 : 비디오 분석 기능 매트릭스(Emerging Technologies Tool: Video Analytics Functionality Matrix)’ 보고서를 발표했다. 가트너는 한국의 아이브스를 세계 6위의 기술 보유 회사로 등재했다.

가트너는 세계 52개의 비디오 영상 분석업체를 조사했으며, 78개의 영상 분석 기술을 모두 분석했다. 아이브스는 78개의 영상 분석 기술 중 65개를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됐으며, 동일하게 65개의 기술을 보유한 중국 바이두, 미국 IBM와 함께 6위를 기록했다.

2010년 설립된 아이브스는 보고 듣고 말할 수 있는 AI 기반 지능형 영상감시 시스템과 이상 음원 탐지시스템을 개발했다. 아이브스는 영상분석 및 음원분석 원천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전문기술 회사로 그 동안 AI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에 전념해왔다.

배영훈 아이브스 대표는 “이번 가트너 보고서의 의미는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뿐만 아니라 세계 정상급 영상 분석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며 “현재 진행중인 호주 요양 병원 프로젝트, NTT도코모와 지능형 CCTV VSaaS 서비스 등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 세계 1위의 전문회사로 발돋음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213